도미니칸 2월 기도편지 – 김성화 선교사
02/25/2025도미니칸 3월 기도편지 – 김성화 선교사
03/11/2025샬롬~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삶인지 이런 삶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며 이 곳 소식을 나눕니다~
자바리강 리모네로 마을 사역 시작
코비드 때문에 닫혀 있었던 아마존 자바리강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장로 교회 성도들 13명 그리고 멕시코 바하 켈리포니아 장로회 신학교 임 원석 총장님과 남 명호 선교사님 2분과 함께 지난 2월 17일 부터 19일 까지 리모네로 마을에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리모네로는 레티시아에서 230km정도에 위치해 있는 페루 인디오 마을 입니다. 총 23가정이 살고 있고 총 150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영유아를 포함해서 13살 정도의 아이들은 60명 정도이고, 어른들은 90명 정도가 살아갑니다.

펜데믹 전까지 5 가정이 모여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5가정이 왈링톤 이라는 리더 집에 모여서 주일 예배와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들에게 교회 이름을지어주었습니다. 리모네로 장로교회 [Iglesia Presbiteriana de Limonero]. 리모네로 마을 양 옆으로는 산 페드로( San Pedro) 마을과 산타로사(Santa Rosa)라는 이단 마을 (크루사다)이 있는데 그들은 리모네로 마을에 크루사다 신당을 짓고 싶어하지만 리모네로 마을 사람들이 반대를 하자 리모네로 마을 사람들을 못살게 핍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모네로 마을은 아직까지 전기가 들어 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전에 페루 정부에서 그곳에 태양광 판넬을 이용해서 마을 회관을 지어 주어 마을 주민들에게 전기와 인터넷을 사용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래서 해가지면 마을 전체가 깜깜한데 마을 회관만 환하답니다. 6시 이후에 마을 사람들이 한 명, 한 명씩 핸드폰 충전과 인터넷 사용을 하기 위해 마을 회관으로 모인답니다. 5년 전에는 마을에 있는 작은 운동장에서 저녁 예배를 드렸었는데 전기가 없다보니 동네 주민에게 발전기를 빌려서 저녁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것도 너무 감사한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전기가 들어오는 밝은 실내에서 저녁 예배를 드릴수 있었답니다~
하나님은 먼저 준비하셨고 진행하셨습니다~할렐루야~
그리고 낮에는 팀을 나눠서 전도 사역, vbs 사역, 의료 사역들을 했고, 작년에 리모네로 마을에서 까르멘 이라는 자매가 세례를 받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이번 단기 선교에 함께 참여해 주신 멕시코 바하 켈리포니아 장로회 신학교 임원석 총장님과 남 명호 선교사님께서 까르멘 자매에게 세례를 집례해 주셨고 저녁 예배때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까르멘 자매가 리모네로 장로교회 [Iglesia Presbiteriana de Limonero]에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믿음이 성장되고 주님께 충선된 성도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앞으로 리모네로 장로교회 [Iglesia Presbiteriana de Limonero] 가 자바리 벨리의 미전도 종족 전도를 위한 베이스 캠프가 될 것입니다. 저희들의 바램은 매 월 리모네로 마을에 방문을하여 자발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정들의 신앙 성숙과 마을 전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왈링턴 형제가 믿음 안에서 더욱 리모네로 장로교회 [Iglesia Presbiteriana de Limonero]굳건하게 세워 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장로교회
교인들이 매 주 2번씩 모여서 제자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주님께서 이들의 영혼을 회복 시켜 주시기를 긴절하게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매 주 토요일 마다 가까운 마을로 전도를 나갑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사영리 전도지를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이 왜 우리를 위해 희생했는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맟춰서 만들었답니다. 교회 청년들이 마을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당신께 드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라는 말로 다가서면, 뜨겁게 반응하며 청년들을 안아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욕설을 퍼부으면서 당장이라도 때려 죽일 듯 달려드는 이도 있었다고 간증들을 합니다. 하지만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전도지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습니다. 믿지 않는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영혼구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의 믿음은 더욱 강해지는 순간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거부하던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환하게 바뀌며, 그 입으로 성경을 말하고 영혼의 배고픔을 채우려는 모습들이 저희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손에 전도지가 쥐어질 때마다 하나님이 간섭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리모네로 단기 선교를 가기로 결정한 후 부터 팀원들 모두 새벽 기도에 참여하고 ,매 주 3차례 저녁때 13명의 팀원들이 모여서 함께 선교 훈련을 받고,기도하고,찬양하면서 즐겁게 리모네로 선교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사탄들의 장난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사탄들이 장난질을 하는 것을 보니, 주님께서 이 번 리모네로 선교를 통해서 하실 일이 크신가보다! 사탄들의 장난질이 우리에게는 커다란 축복!!
주님께서 리모네로 사역 기간동안 섬김을 통해서 청년들을 변화시키셨습니다. 두 손을 높이들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는 청년들의 모습…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는 청년들… 그리고 리모네로 선교를 마친후에는 팀원들이 교회의 일들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이 열심히 청년들을 양육하고 계십니다~할렐루야
이 곳에서 사역을 하면서 매 순간 느끼고 반성하는 것은, 선교는 알량한 자선 사업이 아니다. 선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고 주님의 주권적 통치가 이곳 선교지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교의 핵심은 현지인이며 이들이 선교의 꽃이다. 그래서 선교는 시작부터 철저하게 현지인의 눈높이에서 시작해서 그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일방적으로 주는 선교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그들을 통해서 ,그들의 언어로 , 그들이 직접 하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 . 그리고 선교사는 하나님의 선교에서 불쏘시게처럼 사라져 없어져야 한다는 것….. 세례 요한의 고백처럼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30
언젠가 청소년 장로교회 교인들이 외부 선교사와 선교단체의 도움없이 자발적으로 선교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리모네로 단기 선교를 함께 가기위해 멕시코 바하 켈리포니아 장로회 신학교 임원석 총장님과 남 명호 선교사님께서 2월 16일 주일예배 때 성찬식과 단기 선교팀이 파송식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청소년 장로 교회에서 예배를 시작한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지금은 약 70명 정도의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명 중 한명은 가나안 성도였거나 믿지 않던 이들이다보니 때로는 예배 인원이 적을 때가 있지만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인거 같습니다.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자기 교회로 돌아가거나 혹은 마음에 맞는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 (이단이 아닌 교회) 을 이어가는 모습을 간혹 봅니다. 교회에 부담을 느꼈던 청년들이 청소년 장로교회에서 예수를 만나고 회복되어서 교회를 찾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 역시 귀한 주님의 사역이 아닐까요~?
새벽 기도와 수요 찬양 예배, 목요일 중보기도 모임, 토요일 오후에는 교회 성도 들과 가까운 마을에 전도, 주일 예배, 예배 후에는 전도 모임~그리고 교회에 리더들이 세워지고~ 우리 주님께서 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와 축복들을 선물로 주셔서 요즘에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답니다~
브라이언과 쥬디 이야기
저희가 아마존 사역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되었을때 선교사로서의 정체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선교 사역에 대한 고민등으로 선교사 사춘기를 겪었고, 2024년 하반기에는 어느 순간 큰 파도가 밀려오듯이 선교사 갱년기가 찾아왔습니다. 16년이란 시간동안 선교사로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고, 부르심 앞에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우리 앞에 있는건 다음 달 센터 임대료, 전기요금등 운영비 문제로 센터 문을 닫아야 할까? 그래도 예배가 멈추면 안되는데…새벽 기도 후에 함께 먹는 아침 식사 비용을 얼마나 더 줄여야 할지 그냥 식사 교제를 하지 말아야 할지… 갑자기 찾아온 여러가지 생각에 마음이 힘들어서 많이 울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희 눈에 크리스마스 성탄절 성극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보이는 거에요. 저 녀석들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값진 선물들이고, 우리 주님께서 저렇게 이쁘게 키워주셨는데! 우리가 힘들어하면 안되지!이건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야! 그냥 주님만 믿고 가자!!!!! 진짜 주님의 은혜로 너무 짧은 순간에 선교사 갱년기라는 터널을 빠져 나왔답니다. 삶의 근심과 염려를 마음에 담고 살고 있는 부족한 우리의 삶이지만 우리의 소소한 근심과 염려를 외면 하지 않고 우리의 마음에 믿음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돌보시며 해결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세심한 돌보심으로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믿음 가운데 주님의 나라와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올 해로 청소년 장로교회 사역을 시작한지 3년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주님의 은혜로 평신도 브라이언이 말씀 사역을 해왔었는데 작년 겨울 특강을 시작으로KAPC (개혁장로 신학 대학교) 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브라이언을 장학생으로 뽑아주셔서 브라이언이 학비 걱정 없이 감사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인터넷으로 교제와 신학 서적등을 구입 할 수 없어서 전전 긍긍했었는데 FEM의 남 명호 선교사님이 이번 리모네로 사역을 함께 하시고자 이 곳을 방문하셨을때 신학 서적들을 외장 하드에 가~~~~~ 득 담아다 주셨답니다. 강의 시간이 아마존 시간으로 저녁 10시에 시작하다보니 새벽 기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하는 브라이언이 피곤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레티시아에 MMI (Medical Ministry International)라는 의료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케나다와 미국에서 의료 선교팀이 오는데 가끔 의사가 없이 간호원과 의대 학생들이 팀이 되어서 선교를 오면 쥬디는 이들과 함께 의료 사역을 하고, 브라이언은 저녁 예배를 맡아서 말씀 사역을 합니다. 이번 리모네로 단기 사역때도 MMI에서 배를 빌려주어서 저희는 가솔린만 구입해서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3월 10일부터 2주동안 MMI에서 인디오 마을 의료 사역을 가는데 저희는 주일 예배 때문에 중간에 나오는 걸로 하고 의료사역에 함께 참여를 합니다. MMI는 커다란 의료선이 있답니다. 그리고 항상 한 대의 보트가 함께 다니는데 저희는 중간에 그 배를 타고 나올 예정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가 그냥 걸어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냥 일을 하십니다.
아마존을 품고 귀한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력자님들의 삶과 가정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도우시는 능력의 손길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2025년 3월1일 아마존에서 브라이언& 쥬디가
함께 기도해주세요~
- 청소년 장로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청소년 장로교회와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자바리 벨리 사역을 하기 위한 재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리모네로에 세워진 리모네로 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왈링톤과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요즘 브라이언과 쥬디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답니다. 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