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일독학교란?

경일독학교는 2001년 벧엘교회(볼티모어)의 이애실 사모(서울 다애교회 이순근 목사의 사모, 현 생터성경사역원 대표)에 의해 개설된 강좌로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에서 강의된 후 세계 곳곳에 성경 읽기 바람을 불게 한 성경을 잘 읽을 수 있게 돕는 강좌입니다.

기존의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등 문학의 장르로 구분되어 있는 구약 성경을 시간의 흐름이라는 조건에 맞추어 재배열하여 시간 순서대로 읽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쓰여진 그 시대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상황을 공부함으로써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출산된 성경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입니다.

성경의 진정한 저자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니, 과연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강좌입니다.

아름다운교회 성경일독학교는…

2006년 5월 신앙강좌의 일환으로 처음 개설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음과 같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 주일반: 매주 1시간, 24주 과정 (봄, 가을학기 연 2회에 걸쳐 운영)
  • 평일반: 매주 2시간, 12주 과정 (수시 모집)
  • 문의: 김혜경 집사

영어로 번역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일독학교를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마음 속에 떨칠 수 없는 부담은 ‘우리 2세들에게도 이 강의가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신 분들도 “교재가 영어로 번역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 영어로 강의를 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귀히 보시고 강의 교재인 “어? 성경이 읽어지네!”가 박찬희 집사님의 수고로 영어로 번역되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직 Prove Reading과 감수가 이루어져야 하는 과정에 있지만 번역본을 애타게 기다리셨던 분들을 위해 자료실에 올려 놓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그리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초댓말

성경을 읽으려는데 벽이 느껴지고 답답한가요? 성경일독은 너무 어렵다고요?

역사라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성경을 술술 읽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조각난 퍼즐을 맞추듯 띄엄띄엄 알고 있는 성경의 지식을 모아 진정한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주제를 발견하십시오! 성경일독학교가 마치 도(道) 닦듯, 수양을 하듯 힘들게 읽던 성경을 성경이 쓰여졌던 시대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상황을 이해하며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도와드립니다. 흥미진진한 성경읽기의 세계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