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선교한국2025년 대회에서 강사대상 강의와 해외 참가자대상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사 세미나는 이번 대회의 강사 및 조직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선교의 미래 방향을 생각해 보는 모임으로 “거주 나그네 (Resident but Alien)”, “아비투스 형성하기 (Habitus)”, “인내의 발효 & 후기 크리스텐돔 선교 (Patient Ferment & Missions in Post-Christendom)” 주제로 세번의 강의를 하였습니다. 외국 참가자 대상 세미나는 “선교, 하나님 백성의 삶”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강사를 대상으로 나눔을 할 자격과 그런 역할을 할 자신이 없음을 인정하며 떨림 가운데 준비한 강의였는데 유익했다는 감사 인사를 듣게 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분들과 그리고 (참가자는 물론 강사들도 자비량으로 참여하는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여행 비용을 후원해 주신 분들로 인해 감사 드립니다.

GBT 선교학 연구회 & AMBS 신학대학원 연구 방문

지난 25년동안 저희 단체의 사역 비전인 Vision 2025 (‘2025년까지 남아 있는 모든 언어에서 성경번역이 시작되게 하자’) 를 마무리하는 해를 맞아, 이 비전의 포괄적 의미, 실행 과정, 열매, 선교학적인 함의를 평가하는 연구를 지난 몇달간 해 왔고 이제 마무리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잘 마무리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크라이더 연구회

• 초대교회 연구 모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품을 빚는 성찬” 공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성찬의 본래 의미와 예배의 본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됩니다.
•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크라이더 교수님이 일하셨던 AMBS 신학교 (미국 인디애나)를 방문하여 연구 및 강의 자료를 열람하고 오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연구 방문을 통해 초대교회에 대한 교수님의 연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해 주십시오.

미드웨스턴 신학대학원 & 틴데일 교차문화 센터 사역

• 두 학교에서 교수 사역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 지도와 가을학기 ‘교차문화 의사소통’ 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 틴데일 교차문화 센터 수업은 9명이 등록하였는데 학우들의 출신 국가가 아프가니스탄, 이란, 네팔, 홍콩, 티벳, 미얀마, 한국입니다. 이 학우들은 캐나다 이곳 저곳에서 가정교회를 개척하며 전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수업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멘토링

여러 목회자와 선교사님들을 돕고 있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성품을 담은 선교와 목회 사역으로 안내하는 데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온라인 성경 공부 & 목회자 북클럽

서울, 포항 그리고 토론토 자매님들과 온라인 성경공부 모임을 하고 있고, 캐나다 여러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하는 북클럽을 통해 성경 말씀 공부, 교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