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비전예배
06/29/2024구인
07/06/20242024년 6월의 기도편지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 하도다…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고전1:26,27,29,31)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온 세계가 기후의 급격한 변화들로 홍수와 토네이도, 우박과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으며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도 쉽게 끝날 듯하였지만 오히려 전쟁의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지울 수 없는 삶의 고통과 절망을 겪고 있습니다. 중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의지하며 우리 세대에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 하신 바가 온전하게 이루어 지시기를 기도 드리며 어려움 중에 있는 자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더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저희들은 여러 후원자님이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지난 2월 부 터 3월 한 달 간 한국 안양과 대전 수양관에서 2024년에 새로 나가게 될 신임 선교사들의 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젊은 목사님 가정들과 자녀들도 여럿 함께 참석 하였고 20대의 선교사님들도 참석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훈련 가운데 성령께서 놀랍도록 역사 하시며 선교사들을 영적으로 세워 주시고 심령을 강건히 회복 시키심을 경험하는 저희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기쁨과 영광이 되었습니다. 신임 선교사들의 깊은 내면을 만지시며 말씀과 성령으로 훈련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젊은 선교사들이 2년 후에 장기 선교사로 다시 남든지 혹은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회로 돌아 갈지라도 이들의 삶을 통해 계속해서 새 일을 행하시며 놀라운 일들을 일으키실 여호와의 은혜로 인하여 소망과 기쁨을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현재 신임 선교사들은 “잠비아, 필리핀” 그리고 여수 “MTI”에서 언어와 문화적응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2분의 선교사님이 열병과 설사, 구토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답니다. 선교사님들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강건하여 이 모든 훈련을 능히 감당하고 8월경에 들어 가는 각 자의 선교지로 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저희들은 연이어서 4월 한달 간 OM훈련원에 속한 이사 교회들을 방문하였고 여러 교회에서 선교 세미나와 간증집회 및 중보기도회를 인도하고 이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미주로 돌아와 2주 후부터 오렌지 카운티의 플로튼 장로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마다 8주간의 선교 세미나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와 역사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에 관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에 마쳐질 예정입니다. 모든 선교세미나 가운데 성령의 은혜와 임재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저희는 2024년 7월 24일 ~ 8월 7일까지 독일 남부의 오팬부르그에서 “TEENSTREET (청소년 선교수련회)”를 참석 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매년 유럽의 35개국에서 3천명 ~4천명 정도의 기독교 청소년들이 모여 수련회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한국과 미국의 청소년들을 데리고 이 곳에 참석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자동차, 음식, 숙박, 여행일정 등 모든 것들을 독일의 OM팀과 의논하며 하나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데 어려움 없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신실하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시며 심령이 강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24년 6월에 김 일권, 장 인경 선교사 드림